남의 글을 내 글처럼
유 기환
Editora: 투나미스
Sinopse
이름도 빛도 없이 남의 글을 내 글처럼! 『번역의 즐거움』은 10년 동안 외서를 60권 이상 번역한 저자가 들려주는 번역 이야기. 번역은 단순한 글 바꿈이 아니라 철학이 담긴 일이다. 이 책은 번역에 국한되지 않는 인문학 교양서로 봄직하다. 아울러 원서를 번역할 때의 황당한 실수, 짜릿한 성취감 등 번역의 실체와 번역가와 출판사와의 관계, 번역가와 번역 대행 회사와의 관계, 그리고 그들과의 비지니스 등 저자가 경험한 번역가로서의 열정과 그 이면에 자리 잡은 애환을 들려주며 60권 이상을 옮긴 번역가로서 노하우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