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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으로 최신 영화 보기 - cover

기독교 세계관으로 최신 영화 보기

송 송양민

Casa editrice: 타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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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ssi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진리라고 믿는 성경을 읽고 배우며 묵상하는 것처럼 현대인들에게 경전과도 같은 영화와 드라마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영화 읽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최신 영화를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으로 보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Disponibile da: 15/0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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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눈을 밝게 하는 한 줄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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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가운데 저희 집 거실이 보였습니다. 그 당시 담임목사님을 만나기 전이었고, 한 저명한 목사님의 설교를 자주 듣곤 했는데 그분이 저희 집을 방문하여 함께 담소하고 있었습니다.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였고 저도 매우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제가 문을 열어보니 담임목사님과 어떤 여자 분이 문 앞에 서 계셨습니다. 저는 너무나 반가워 집 안으로 안내하였고, 먼저 방문하셨던 그 유명한 목사님은 마치 무대에서 사라지는 배우처럼 슬그머니 저희 집에서 퇴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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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모르면 우리의 영적 상태나 환경은 어둠 가운데 있게 됩니다. 꿈에서 깨어난 직후 저는 이 꿈이 진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교훈해주는 꿈임을 알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꿈은 저에게 더욱 값진 보화가 되고 있습니다."
    왜 이 꿈을 소개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이 김옥경 목사님이 꿈에서 본 바로 그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책 중의 한 권이기 때문입니다. 본서를 읽으시면 단순히 지식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눈이 밝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며, 우리가 섬겨야 할 성도님들이 전과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낮아지고 겸손히 섬기는 자로 변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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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하나님의 은혜로 저의 지혜로는 평생 풀지 못할 것만 같았던 로마서 9장을 나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염원했던, 사람의 계명이라는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는 다윗의 물맷돌 같은 책을 쓰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제 영에 ‘그 책을 쓰기 전에 다른 책을 먼저 쓰게 될 것’이라는 느낌이 계속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그 책이 무엇인지는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승리하는 교회』를 다시 읽고 있을 때, 그 내용 중 일부를 깊이 소화하고 보강하여 책을 써야 한다는 강력한 부담감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즉각 그것이 로마서 9장에 대해 쓰기 전에 먼저 써야 할 책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로마서 9장에 관한 것은 비성경적인 칼빈주의에 미혹되어 있는 교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하고 강력한 것입니다. 그리고 본서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극히 강력한 책입니다. 종교개혁보다 나 자신을 개혁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신을 개혁해야 종교개혁도 의미가 있습니다(고전 9:27). 따라서 왜 로마서 9장에 관해 쓰기 전에 먼저 써야 할 책이 있다고 제 영에 그렇게 느꼈는지 이제 이해가 갑니다. 
    
    저는 본서의 핵심 소스를 제공한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책을 읽으면서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길용 목사님도 전에 그 책을 다시 읽으면서 큰 변화와 돌파를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본서를 구상하면서 저는 이례적인 성령의 강력한 감동과 흥분, 그리고 기대감을 느꼈습니다. 수년 동안 이렇게 강력한 성령의 감동은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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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행복합니다 - cover

    나는 행복합니다

    변 변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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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서문 중에서
    
    지난주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 초등학교 때 저를 전도하신 목사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보니 유명한 가수였던 윤항기 목사님이 만든 찬양신학교가 눈에 띄더라고요. 여러분, 그분이 부른 라는 노래 다 아시죠? 그 노래에 나오는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라는 가사처럼 그리스도인은 정말로 행복하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박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했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행 2:46)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행 13:52)
    
    존 웨슬리는 “얼굴을 찌푸린 경건은 악마의 종교”라고 했습니다. 또 로이드 존스는 “사람들이 교회 밖에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비참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루퍼스 모슬리에게 예수님도 웃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모릅니다. 그러나 그분은 나로 하여금 웃으며 생활하게 합니다.” 하천풍언 박사는 중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정상인처럼 걸어다닐 수 있다. 왜냐하면 기쁨을 소유하였기 때문이다. 밤에도 기쁨, 낮에도 기쁨, 기도 중에도 기쁨이 넘친다.”고 고백했습니다.
    
    미국의 어느 심리학자가 오랜 기간 동안 연구 조사한 끝에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여섯 배나 더 행복하다.”는 통계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믿지 않는 사람보다 실제로 행복을 느끼고 체험하는 것의 농도가 여섯 배나 더 강하더라.”는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기독교가 진짜라는 증거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그렇지 않은 신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 그리스도인이라면 마음속에 있는 행복이 얼굴에 드러나야 하고 그것이 세상을 향하여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과연 여러분도 그러합니까? 바울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딤 3:1-4)
    
    그러면서 슬쩍 이 불신자들 틈에 명목상의 신자들을 끼워 넣었습니다.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 3:4-5) 왜냐하면 그들 역시 교회에 다니지만 행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이 가짜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또한, 존 라일은 “행복”이라는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사람의 믿음과 신앙의 주요한 시험은 ‘그것이 그를 행복하게 하는가?’입니다. … 행복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는 마음은 하나님의 눈에는 절대로 옳게 보일 수 없습니다. 내적인 평화를 맛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영혼이 안전한 상태에 있을 리 없습니다… 행복에의 길과 구원에의 길은 같은 것입니다.”
    
    행복은 참된 시금석입니다. 마음에 천국이 있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게 되고 마음에 지옥이 있는 자는 지옥에 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래전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만큼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기쁘게 하는 만큼 거기에 비례하여 우리도 기쁨을 얻습니다. 때문에 행복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행복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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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가지!

    변 변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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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구원파적인 희석된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교인들이 미혹되어 자신의 현 상태에 만족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처럼 복음 진리가 바르게 선포되는 곳에서는 신자들이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진정으로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비결을 알고 싶어 합니다.
    
    저는 개척교회 시절 영성운동 집회에 많이 참석했습니다. 그때 강사님들이 자주 이런 말을 했습니다. “변화되는 것은 자기가 결심하고 노력하고 기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시간을 보내야 변화될 수 있다.”
    
    이 말을 듣고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이 변화되기 위해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기름부음을 실제로 느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것을 통해 어떤 이들은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도 변화되지 않는 많은 이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임재 가운데서 시간을 보내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잠시 억누를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다음 성구들이 묘사한 경험을 하며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로마서 7:14-2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베드로후서 2: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그들은 진지하고 진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눕는 것”처럼, 변화된 듯하다가 이전 상태로 되돌아갔습니다. 이것이 하나의 사이클이 되었고, 이런 악순환은 계속되었습니다. 노력하면 할수록 원하는 자유와 변화는 오히려 더 요원해졌습니다.
    결국 혼란과 갈등 그리고 깊은 절망에 빠진 그들은 이렇게 탄식하며 호소했습니다.
    
    “기도하면 변화된다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면 변화된다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면 주의 영광이 우리를 변화시킨다고 했는데… 우리는 그 말을 믿고 하나님을 원하고 구하고 추구했는데 왜 안 되지요?
    성경에도 분명 ‘주의 영광을 보면 우리가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른다’고 했는데, 왜 효과가 없는 것일까요? 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일시 억누를 수는 있어도 결국에는 지게 될까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을까요? 과연 비결이 있기는 한 걸까요? 만약 있다면 비결은 무엇인가요?”
     
    저는 진지한 신자들이 절망에 빠져 “기도해도 안 된다.”, “하나님을 찾아도 안 된다”고 탄식하는 것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왜 어떤 이들은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임재 가운데서 시간을 보내면 변화되는데, 다른 이들은 이처럼 변화되지 않는 것일까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그들에게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해주어야 할까요? 오늘은 이에 대해서 주님이 제게 주신 계시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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