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작은 섬
정빈 정혁용
Casa editrice: 필그레이
Sinossi
시집 은 정영자 시인의 24권째 시집이다. 팔순이 넘어 무너지는 삶의 여정에서 작가의 삶을 정리하며 펴낸 걸작들이다. 세상의 모든 이에게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표현해라, 표현하면 예술이다.” “어여쁨에서 절망까지 우리 모두가 시인이다.” “아직도 노래하는 여유와 사랑이 있어 고맙다”는 작가의 말을 전합니다. 노년의 병약함과 고된 삶 속에서 강한 의지로 일상을 음유하며 찰지고 멋진 작가의 작품을 알게 된 행운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