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도 길은 있으니까 - 스물다섯 선박 기관사의 단짠단짠 승선 라이프
전 소현, 이 선우
Casa editrice: 현대지성
Sinossi
세상에 발 딛고 선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바다와 저마다의 항해가 있는 거니까 인생의 방향타를 잡지 못해 수없이 흔들리고 불안할 때마다… 기억하세요. 당신만의 바다에서는 마음껏 헤엄치기만 하면 된다고, 어느 길로 가든 자신을 믿고 가면 그게 정답이라고, 결국엔 내 선택이 옳았다고 증명할 힘도 내게 있다고. 뱃사람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인생에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큰 파도가 불어닥쳐도 좌절하지 않고 뚫고 지나갈 수 있을 만큼 내면이 단단한 사람, 그것이 진정한 뱃사람의 모습 아닐까.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