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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의 모자 -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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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의 모자

이 연

Editora: 우주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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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se

책소개

는 늘보 작가의 그림책으로
\'그림책은 전자책으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한계에 맞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
움직이는 그림뿐만 아니라 한글과 영문을 같이 수록해 아이들이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들었다.

루시가 상상하는 세계에는 다양한 모자가 등장한다.
모자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고
모호한 결말로 아이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재미가 있다.

출판사 서평

움직이는 그림책속 루시는 밝고 상상하기 좋아하는 아이다.
루시는 창밖에 보이는 사소한 풍경에도 상상을 이어 나간다.
루시의 따듯하고 기발한 상상은 움직이는 그림을 만나 더 큰 즐거움을 준다.

이야기 속에 담긴 속사정을 생각해보면서 아이에게 질문할 수 있게 구성한 
는 아이로 하여금 상상과 생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체험을 선사한다.

*영문이 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Disponível desde: 23/05/2022.
Comprimento de impressão: 44 pági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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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곽재식
    공학 박사. 현재 화학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과 재학 시절 카이스트 문학상을 2회 수상했으며, 2006년 단편 가 mbc 베스트극장에 영상화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 매월 한 편의 단편을 발표하고 있다. 《토끼의 아리아》, 《행성 대관람차》,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등 다섯 권의 소설집과 《사기꾼의 심장은 천천히 뛴다》 등 두 권의 장편소설, 작법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한국의 전통 괴물을 다룬 인문서 《한국 괴물 백과》와 과학교양서 《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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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종말 안내문'은 '웹진 거울' 2017년 10월호를 통해 공개된 소설이다. 나는 이미영이라는 사장과 김양식이라는 직원 두 사람이 회사 하나를 창업해서 우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상한 모험을 한다는 단편 소설 시리즈를 쓴 적이 있다. 독자들로부터 대충 "미영과 양식 시리즈" 정도로 불리고 있는 시리즈인데, 지금도 한 해에 한두 편씩은 꼬박꼬박 써 나가고 있다. '종말 안내문'은 미영과 양식 시리즈에 한두 번 언급된 악당들의 발상을 한번 거칠 것 없이 끝까지 밀어붙여서 써본 소설이다. 중반 정도 쓸 때까지만 해도 어떻게 잘해서 미영과 양식 시리즈로 엮어 보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이야기를 밀고 나가다 보니 다른 이야기랑 엮을 여지가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별도의 단편으로 남겨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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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의 아리아》, 《행성 대관람차》,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등 다섯 권의 소설집과 《사기꾼의 심장은 천천히 뛴다》 등 두 권의 장편소설, 작법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한국의 전통 괴물을 다룬 인문서 《한국 괴물 백과》와 과학교양서 《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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