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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보다 나를 개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cover

종교개혁보다 나를 개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변 변혜숙

Editorial: 거룩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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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sis

최근 하나님의 은혜로 저의 지혜로는 평생 풀지 못할 것만 같았던 로마서 9장을 나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염원했던, 사람의 계명이라는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는 다윗의 물맷돌 같은 책을 쓰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제 영에 ‘그 책을 쓰기 전에 다른 책을 먼저 쓰게 될 것’이라는 느낌이 계속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그 책이 무엇인지는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승리하는 교회』를 다시 읽고 있을 때, 그 내용 중 일부를 깊이 소화하고 보강하여 책을 써야 한다는 강력한 부담감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즉각 그것이 로마서 9장에 대해 쓰기 전에 먼저 써야 할 책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로마서 9장에 관한 것은 비성경적인 칼빈주의에 미혹되어 있는 교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하고 강력한 것입니다. 그리고 본서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극히 강력한 책입니다. 종교개혁보다 나 자신을 개혁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신을 개혁해야 종교개혁도 의미가 있습니다(고전 9:27). 따라서 왜 로마서 9장에 관해 쓰기 전에 먼저 써야 할 책이 있다고 제 영에 그렇게 느꼈는지 이제 이해가 갑니다. 

저는 본서의 핵심 소스를 제공한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책을 읽으면서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길용 목사님도 전에 그 책을 다시 읽으면서 큰 변화와 돌파를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본서를 구상하면서 저는 이례적인 성령의 강력한 감동과 흥분, 그리고 기대감을 느꼈습니다. 수년 동안 이렇게 강력한 성령의 감동은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본서가 독자들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본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변화되고 자유케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각자의 부르심과 은사 분야에서 놀라운 돌파가 일어날 것입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본서를 읽고 절대로 내용을 흘려보내지 말고 자기 것으로 삼으십시오. 그러면 본서가 여러분 모두의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Disponible desde: 12/0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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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라’ 편에서는 참 믿음을 소유하여 만사형통한 응답과 축복받는 삶을 누리려면 육신의 생각과 이론을 깨뜨리고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 편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믿음의 선진들의 행함을 통하여 깨우쳐 줍니다. 의에 대한 마지막 말씀인 ‘축복’ 편에서는 믿음의 조상이며 복의 근원이 된 아브라함의 신앙을 살펴보면서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심판에 대한 첫 번째 말씀인 ‘하나님을 거역한 죄’ 편에서는 인간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범했을 때 임하는 결과에 대해 상고하고, 그 다음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편에서는 인간의 죄악이 가득 찼을 때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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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에 주시는 그 말을 하라! - 즉흥설교 시리즈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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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의 권위

    변 변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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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성령신학교에서 제가 쓴 80여 권의 책들을 교재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르치는 과목명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토대신학”입니다. 여기서 ‘토대’는 오직 성경만이 교회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에 대해 자세하게 쓴 책이 『터』라는 책입니다. 그 책에서 저는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교회 안의 모든 문제가 성경을 등한히한 것에서 나온다. 이단에서 정통에 이르기까지 교회 안의 모든 문제는 성경이 교회의 터라는 사실을 실제로 붙잡지 않았기 때문에 생겨났다. 따라서 교회 안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성경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저의 설명을 들어보십시오. 그러면 이것이 사실임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성경에 무엇인가를 가감하여 생겨나게 된 이단들
    2. 교회를 황폐케 한 신신학과 해방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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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모든 교리와 실천의 영역에서 성경이 최고의 권위를 가져야 합니다. 성경을 들이대면 그것으로 모든 논쟁이 끝나야 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렇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연이어, 싱클레어 퍼거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조되어야 할 점은 성경의 권위에 대한 그러한 호소는 올바로 해석된 성경에 대한 호소라는 것이다. 예수님과 사탄의 광야 대결이 강조해주듯이 잘못 해석된 성경은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마 4:1 이하, 요 10:34).”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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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이나 신약이나 많은 위경과 외경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 66권을 교회회의에서 정경으로 결정한 것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습니까?”
    
    갑자기 저는 저도 궁금하게 여기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답을 하다 보니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습니다.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이 주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거의 관심을 갖지 않는 이 주제가 왜 중요할까요? 그것은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성경 66권이 정경임을 확신하고 그 위에 서야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거나 실족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중략)
    
    19세기의 가장 탁월한 신학자인 찰스 하지 교수는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것은 실재이다. 그러므로 성경이 가르치는 모든 것에 대하여는 확신을 갖고 신뢰할 수 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것은 그 어느 것도 정당한 기대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성경을 참된 것으로 믿고, 그 말씀에 따라 행하는 자들은, 그 말씀이 약속하는 목표에 이를 것이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는 것이 거짓되다고 믿고, 그 말씀에 따라 행하지 않는 자들은, 마침내 자신들의 실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이 진리이며, 그것을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를 아는 것은 형언할 수 없는 복이다. 그것은 실로 위대한 일이다. 사람들은 진리를 이곳저곳에서 찾지만, 그러나 그것은 오직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서만 찾을 수 있다. … 만일 우리가 그것을 이성과 지각, 사람들의 지혜와 가르침 및 인류의 역사에서 찾으려 한다면, 우리는 결국 실망하게 될 것이다. 진리를 하나님의 말씀(특별히 성경) 외의 곳에서 찾는 자들은 모두 의문과 어둠, 그리고 오류에 빠질 것이며, 틀림없이 그렇게 되고야 만다.”
    
    우리는 지금 유럽이나 미국은 물론 한국 교회 안에서도 이 경고가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설교가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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