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leiten Sie uns auf eine literarische Weltreise!
Buch zum Bücherregal hinzufügen
Grey
Einen neuen Kommentar schreiben Default profile 50px
Grey
Jetzt das ganze Buch im Abo oder die ersten Seiten gratis lesen!
All characters reduced
정경의 권위 - cover

정경의 권위

변 변혜숙

Verlag: 거룩한진주

  • 0
  • 0
  • 0

Beschreibung

저는 성령신학교에서 제가 쓴 80여 권의 책들을 교재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르치는 과목명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토대신학”입니다. 여기서 ‘토대’는 오직 성경만이 교회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에 대해 자세하게 쓴 책이 『터』라는 책입니다. 그 책에서 저는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교회 안의 모든 문제가 성경을 등한히한 것에서 나온다. 이단에서 정통에 이르기까지 교회 안의 모든 문제는 성경이 교회의 터라는 사실을 실제로 붙잡지 않았기 때문에 생겨났다. 따라서 교회 안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성경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저의 설명을 들어보십시오. 그러면 이것이 사실임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성경에 무엇인가를 가감하여 생겨나게 된 이단들
2. 교회를 황폐케 한 신신학과 해방신학
3. 기독교의 정체성마저 잃어버리게 만든 종교다원주의
4. 동성애를 받아들인 미국과 유럽 교회들의 배교와 탈선
5. 교리와 전통을 성경 위에 올려놓고 있는 많은 교회들.
6. 역사 속의 성자들과 신비가들이 받은 계시에 대한 맹신
7. 우리가 사는 동시대에 일어난 입신이나 영적인 체험에 대한 맹신?

과연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날까요? 그것은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믿지 않았거나 믿었더라도 이를 등한히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에 대한 믿음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싱클레어 퍼거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요한복음은 신약의 관행대로 구약을 인용할 때에 ‘기록된 바’라는 문구를 사용한다(6:31, 8:17, 12:14 등). 이는 신약에서 모든 항변을 잠재우는 문구이다.”

그렇습니다. 모든 교리와 실천의 영역에서 성경이 최고의 권위를 가져야 합니다. 성경을 들이대면 그것으로 모든 논쟁이 끝나야 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렇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연이어, 싱클레어 퍼거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조되어야 할 점은 성경의 권위에 대한 그러한 호소는 올바로 해석된 성경에 대한 호소라는 것이다. 예수님과 사탄의 광야 대결이 강조해주듯이 잘못 해석된 성경은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마 4:1 이하, 요 10:34).” … (중략)

그런데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믿는 것에 심각한 걸림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정경의 결정 문제입니다. 오래전부터 저는 정경의 결정에 대해 신뢰를 줄 수 있는 가르침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커다란 부담감을 느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가능할는지 의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령신학교에서 강의 도중 타교단 목사님의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많은 위경과 외경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 66권을 교회회의에서 정경으로 결정한 것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습니까?”

갑자기 저는 저도 궁금하게 여기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답을 하다 보니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습니다.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이 주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거의 관심을 갖지 않는 이 주제가 왜 중요할까요? 그것은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성경 66권이 정경임을 확신하고 그 위에 서야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거나 실족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중략)

19세기의 가장 탁월한 신학자인 찰스 하지 교수는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것은 실재이다. 그러므로 성경이 가르치는 모든 것에 대하여는 확신을 갖고 신뢰할 수 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것은 그 어느 것도 정당한 기대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성경을 참된 것으로 믿고, 그 말씀에 따라 행하는 자들은, 그 말씀이 약속하는 목표에 이를 것이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는 것이 거짓되다고 믿고, 그 말씀에 따라 행하지 않는 자들은, 마침내 자신들의 실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이 진리이며, 그것을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를 아는 것은 형언할 수 없는 복이다. 그것은 실로 위대한 일이다. 사람들은 진리를 이곳저곳에서 찾지만, 그러나 그것은 오직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서만 찾을 수 있다. … 만일 우리가 그것을 이성과 지각, 사람들의 지혜와 가르침 및 인류의 역사에서 찾으려 한다면, 우리는 결국 실망하게 될 것이다. 진리를 하나님의 말씀(특별히 성경) 외의 곳에서 찾는 자들은 모두 의문과 어둠, 그리고 오류에 빠질 것이며, 틀림없이 그렇게 되고야 만다.”

우리는 지금 유럽이나 미국은 물론 한국 교회 안에서도 이 경고가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설교가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Verfügbar seit: 05.01.2019.

Weitere Bücher, die Sie mögen werden

  • 우주의 근본 - 사랑 성 그리고 부부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 - cover

    우주의 근본 - 사랑 성 그리고 부부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

    High Noon

    • 0
    • 0
    • 0
    일반적으로 수치심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회피하게 되는 주제, '성'에 대해 명확하고 희망적인 하늘부모님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책!
    Zum Buch
  •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Korean Edition) - Concerning Sin Righteousness and Judgement - cover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Korean Edition) -...

    Jaerock Lee

    • 0
    • 0
    • 0
    이 책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각각 다섯 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인이 되어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길을 제시합니다. 
    죄에 대한 첫 번째 말씀 ‘구원’ 편에서는 인간은 구원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과 구원의 참된 의미와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 ‘성부, 성자, 성령’ 편에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의 도우심이 연합하여 역사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올바로 깨달아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온전한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또한 ‘육체의 일’ 편에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죄의 담에 관해 낱낱이 분석하여 알려 주며, 이어지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한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죄에 대한 마지막 말씀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을 버리고 진리 말씀대로 선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가르쳐 줍니다. 
    다음으로, 의에 대한 첫 번째 말씀인 ‘생명으로 이르게 하는 의’ 편에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한 행동으로 영생에 이름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편에서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음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믿음을 소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라’ 편에서는 참 믿음을 소유하여 만사형통한 응답과 축복받는 삶을 누리려면 육신의 생각과 이론을 깨뜨리고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 편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믿음의 선진들의 행함을 통하여 깨우쳐 줍니다. 의에 대한 마지막 말씀인 ‘축복’ 편에서는 믿음의 조상이며 복의 근원이 된 아브라함의 신앙을 살펴보면서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심판에 대한 첫 번째 말씀인 ‘하나님을 거역한 죄’ 편에서는 인간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범했을 때 임하는 결과에 대해 상고하고, 그 다음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편에서는 인간의 죄악이 가득 찼을 때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이어 ‘뜻을 거스르지 말라’ 편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때 심판이 임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깨달아 순종하는 사람이 될 것을 알려 줍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편에서는 어떻게 해야 치료되고 응답받을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편에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인이 되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영원히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 
    (‘글 머리에’ 중에서)
    Zum Buch
  • 벤허 - 그리스도 이야기 - cover

    벤허 - 그리스도 이야기

    루 아르몽

    • 0
    • 0
    • 0
    미국에서 50년 간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아카데미 최다 수상작『벤허』의 모태가 된 원작 소설을 만나다
    『벤허』는 1880년 출간되었을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차가운 반응을 받았다. 이 책은 주인공 유다 벤허의 파란만장한 삶에 성서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엮어낸 방대한 역사소설인데, 당시 미국 문학계에서 역사소설은 한물 건너간 장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판매량이 부진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대중이 읽기 시작하면서 결국에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국 소설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친구의 음모로 귀족에서 노예로 전락한 벤허의 고난과 복수의 삶이 예수의 삶과 맞물리는 과정, 그리고 결국 그로 인해 깨달음을 얻는 벤허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월리스는 역사적‧종교적 사실에 충실하게 심혈을 기울인 이 작품을 통해 훌륭한 소설은 재미를 주는 동시에 교육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19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소설로 평가받은 이 작품은 성서를 배경으로 하는 다른 많은 작품들에 영향을 미쳤으며, 연극으로 각색되어 브로드웨이에서 20년 이상 장기 상연되었다. 1959년 MGM 영화사에서 제작한 영화는 수천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1960년 아카데미 11개 상 이라는 역사상 최다 수상을 이루었다. 또한 소설로서는 교황 레오 13세의 축성을 받는 최초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 『벤허』를 완역본으로 만나 보자.
    Zum Buch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 cover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변 변혜숙

    • 0
    • 0
    • 0
    보통 저는 책을 쓸 때 계시적으로 씁니다. 제가 어떤 책을 쓰겠다고 해서 쓴 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무 의도도 갖고 있지 않았지만 홀연히 어떤 주제에 대해서 깨달아지고 그 깨달음이 서론, 1장, 2장, 3장, 결론 등 형태를 갖추게 되고, 그것을 책으로 내라는 감동이 오면 하나님이 제게 주신 지혜와 그동안 읽었던 독서 자료들을 활용하여 책을 써내려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달랐습니다. 저는 성령님으로부터 어떤 깨달음이나 요약된 형태의 메시지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저 저 자신에게 사랑이 필요하고, 우리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서로에 대한 사랑이 필요하므로, 새 계명에 대해서 설교하고 그것을 책으로 출판해야 한다는 뚜렷한 영적 자각을 느꼈을 뿐입니다.
    저는 그것을 영으로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다가 새 계명에 대한 구절을 묵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비로소 깨달음이 왔고 이 책의 메시지가 제 안에서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문자 그대로 새 계명에 대한 책을 쓰라는 성령의 강권하심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 본서입니다.
    왜 성령님께서 저를 그토록 강권하셨을까요? 그것은 새 계명을 지키는 삶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리고 저와 여러분에게 절박하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주님의 간곡한 호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새 계명을 실천하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시는 성령님의 강력하고 은혜로운 초청입니다.
    Zum Buch
  • 여호와의 산 그 거룩한 곳! - cover

    여호와의 산 그 거룩한 곳!

    변 변혜숙

    • 0
    • 0
    • 0
    끝나지 않을 부흥을 위하여!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수많은 크고 작은 부흥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부흥 중에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부흥은 하나도 없습니다.
    부흥 중의 부흥이라고 할 수 있는 아주사부흥도 단지 3년 동안 하나님의 쉐키나의 불과 구름이 머물러 있었을 뿐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지속될 부흥을 일으키고 싶어 하십니다. 그런 부흥이 일어나려면, 부흥을 위해 쓰임 받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산의 정상에 오를 뿐 아니라 그곳에 머물러야 합니다.
    Zum Buch
  • 구약의 베이직 - The basic of the Old Testament - cover

    구약의 베이직 - The basic of the Old...

    김 다니엘

    • 0
    • 0
    • 0
    디모데후서 3장 15-17절에 전체 성경의 기록 목적들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성경의 목적을 다시 정리하면 첫째는, 성경을 통해 구원받고, 둘째는, 변화 받아, 셋째는,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통해 구원을 받았고, 예수님을 닮아가며,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은 심판받아 지옥 갈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일입니다. 이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마 16:26).
    이상의 세 가지 성경 목적은 성경의 3대 주제라고 말할 수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1) 구원을 얻는 생명 문제 2) 구원받은 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말씀대로 사는 문제 3)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 하는 사명 문제입니다. 이상의 3대 주제가 성경의 베이직입니다. 성경의 베이직을 놓치고 성경을 대하는 것은 알맹이를 놓치고 껍데기를 붙잡는 우(愚)를 범하는 것이고 마치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경험하고 사용한 언어와 문자, 절기, 지리, 풍습, 문화, 역사 등 곧 성경 지식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베이직을 놓쳤기 때문에 그들은 실패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성경 지식의 홍수 속에 살면서도 베이직을 잡지 못하고 헤매는 분들이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습니다. 본서는 성경의 베이직을 알기 쉽게 제시하여 초신자들도 자습할 수 있는 책입니다.
    Zum B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