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자와 엄위 그 가운데 생명의 좁은 길이 있습니다!
변 변혜숙
Editorial: 거룩한진주
Sinopsis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 7:13-14) 오늘날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을 걸어가는 자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자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 예수님을 믿는 자도 적지만 교회 안에서조차 천국에 들어갈 참 신자가 적기 때문입니다(눅 13:25-28). … 첫째로, 천국 문에서 거절당한 이들은 예수님에게 서슴없이 “주여”라고 불렀습니다. 둘째로, 그들은 예수님께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셋째로, 그들이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거절당한 이유는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가 아니라 행악을 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눅 13:27). 넷째로, 예수님은 다음 성경구절에 분명하게 드러나는 대로 이 말씀을 불신자인 ‘저희’가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있는 ‘너희’에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좁은 길을 걷고 있는 자가 적고 천국 문에 들어갈 자가 적은 이유는 단지 기독교인들의 비율 때문이 아니라 교회 안에 참된 신자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독자들이여,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이 땅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을 걷고 살다가 훗날 천국에 들어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과 그 길을 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하여 여러분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