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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비전! - cover

하나님이 주신 비전!

변 변혜숙

Publisher: 거룩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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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중략) 청소년 시절 저의 꿈은 세계 최대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 꿈은 실제로 이루어질 뻔했습니다. 만일 한국 교회가 우리를 거짓으로 음해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 교회의 성도 수는 15-20만을 헤아릴 것입니다. 그리고 꿈이 이루어져 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정말 불의하지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저의 목표가 무상한 것이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변화되는 것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목표 즉 비전이 되어야 함을 깊이 깨닫습니다. 지난주 제게 임한 계시도 이와 관련된 것이었는데, 여러분에게 세 가지로 정리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Available since: 02/1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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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각각 다섯 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인이 되어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길을 제시합니다. 
    죄에 대한 첫 번째 말씀 ‘구원’ 편에서는 인간은 구원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과 구원의 참된 의미와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 ‘성부, 성자, 성령’ 편에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의 도우심이 연합하여 역사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올바로 깨달아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온전한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또한 ‘육체의 일’ 편에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죄의 담에 관해 낱낱이 분석하여 알려 주며, 이어지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한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죄에 대한 마지막 말씀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을 버리고 진리 말씀대로 선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가르쳐 줍니다. 
    다음으로, 의에 대한 첫 번째 말씀인 ‘생명으로 이르게 하는 의’ 편에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한 행동으로 영생에 이름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편에서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음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믿음을 소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라’ 편에서는 참 믿음을 소유하여 만사형통한 응답과 축복받는 삶을 누리려면 육신의 생각과 이론을 깨뜨리고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 편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믿음의 선진들의 행함을 통하여 깨우쳐 줍니다. 의에 대한 마지막 말씀인 ‘축복’ 편에서는 믿음의 조상이며 복의 근원이 된 아브라함의 신앙을 살펴보면서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심판에 대한 첫 번째 말씀인 ‘하나님을 거역한 죄’ 편에서는 인간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범했을 때 임하는 결과에 대해 상고하고, 그 다음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편에서는 인간의 죄악이 가득 찼을 때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이어 ‘뜻을 거스르지 말라’ 편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때 심판이 임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깨달아 순종하는 사람이 될 것을 알려 줍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편에서는 어떻게 해야 치료되고 응답받을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편에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인이 되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영원히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 
    (‘글 머리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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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 초등학교 때 저를 전도하신 목사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보니 유명한 가수였던 윤항기 목사님이 만든 찬양신학교가 눈에 띄더라고요. 여러분, 그분이 부른 라는 노래 다 아시죠? 그 노래에 나오는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라는 가사처럼 그리스도인은 정말로 행복하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박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했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행 2:46)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행 13:52)
    
    존 웨슬리는 “얼굴을 찌푸린 경건은 악마의 종교”라고 했습니다. 또 로이드 존스는 “사람들이 교회 밖에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비참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루퍼스 모슬리에게 예수님도 웃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모릅니다. 그러나 그분은 나로 하여금 웃으며 생활하게 합니다.” 하천풍언 박사는 중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정상인처럼 걸어다닐 수 있다. 왜냐하면 기쁨을 소유하였기 때문이다. 밤에도 기쁨, 낮에도 기쁨, 기도 중에도 기쁨이 넘친다.”고 고백했습니다.
    
    미국의 어느 심리학자가 오랜 기간 동안 연구 조사한 끝에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여섯 배나 더 행복하다.”는 통계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믿지 않는 사람보다 실제로 행복을 느끼고 체험하는 것의 농도가 여섯 배나 더 강하더라.”는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기독교가 진짜라는 증거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그렇지 않은 신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 그리스도인이라면 마음속에 있는 행복이 얼굴에 드러나야 하고 그것이 세상을 향하여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과연 여러분도 그러합니까? 바울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딤 3:1-4)
    
    그러면서 슬쩍 이 불신자들 틈에 명목상의 신자들을 끼워 넣었습니다.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 3:4-5) 왜냐하면 그들 역시 교회에 다니지만 행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이 가짜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또한, 존 라일은 “행복”이라는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사람의 믿음과 신앙의 주요한 시험은 ‘그것이 그를 행복하게 하는가?’입니다. … 행복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는 마음은 하나님의 눈에는 절대로 옳게 보일 수 없습니다. 내적인 평화를 맛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영혼이 안전한 상태에 있을 리 없습니다… 행복에의 길과 구원에의 길은 같은 것입니다.”
    
    행복은 참된 시금석입니다. 마음에 천국이 있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게 되고 마음에 지옥이 있는 자는 지옥에 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래전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만큼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기쁘게 하는 만큼 거기에 비례하여 우리도 기쁨을 얻습니다. 때문에 행복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행복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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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자아와 연결하기

    최 최광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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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자아(Higher Self)는 영혼의 자아입니다. 그것은 신성한 근원으로부터 직접 창조된, 무한히 지혜로운 불멸의 당신입니다. 당신의 상위자아는 현재 육신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생(生)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차원과 시공간에 걸쳐 있습니다. 상위자아는 순수한 영혼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직관적인 지식과 안내의 근원입니다. 상위자아는 당신의 진정한 정체이며 지금 바로 이 삶에서 인간이라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중 대부분은 이 경이로운 지혜와 인도의 원천에 완전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신성하게 창조된 영적 존재로 인식하도록 배우지 않습니다. 우리는 상위자아와 우리의 감정보다 의식과 이성, 논리에 더 많이 집중합니다. 우리는 신(神)과 분리되어 있다고, 또는 영혼이 없는 물질에 불과하다고, 혹은 원숭이에서 진화한 유기체일 뿐이라고 배웁니다. 우리는 직관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상위자아로부터 천천히 연결이 해제되는 과정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매우 중요한 내면의 나침반, 우리의 직관적인 안내 시스템을 잃어버립니다.
    
    상위자아와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다면, 자신을 단순한 인간 이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에게는 자신이 단순히 몸이나 생각, 감정보다 훨씬 더 큰 무엇이라는 감각이 있습니다. 그 더 큰 부분은 당신을 신(神)만이 아니라 우리 행성의 다른 모든 존재와도 연결시켜줍니다.
    
    비록 의식적으로 상위자아와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그 상위자아는 당신의 일생을 빚어왔습니다. 우리의 선천적인 자질과 재능 중 상당 부분은 우리가 영혼 차원에서 가지고 있는 일부입니다. 의식하던 하지 않던, 상위자아의 정체성은 우리의 물리적 인생 환경에 빛을 비춥니다.
    
    상위자아와 완전히 연결될 때, 우리는 목적의식과 기쁨을 크게 느낍니다. 우리 각자가 물리적 존재로 육화(肉化)한 이유는 상위자아가 이 수준에서 자신을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연결하려고 노력할 때, 상위자아의 자기표현은 더욱 쉬워집니다. 우리는 목적과 함께 삶을 따라 흐르기 시작합니다. 마치 매우 지혜로운 파트너가 우리 삶 속으로 들어와서 충만한 성취를 향해 우리를 이끄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기회와 우연의 일치가 나타나서 길을 보여줍니다. 영감이 샘솟습니다. 설사 장애물이 나타나더라도 우리는 거기에서 깊은 의미와 가치를 느낍니다.
    
    상위자아가 그렇게 놀라운 자원이라면, 왜 우리와 좀 더 강한 관계를 맺을 수 없을까요? 의식적으로 상위자아와 연결하는 노력과 작업을 왜 해야 할까요?
    
    개념상, 우리 모두는 자신의 상위자아입니다. 그러나 이 물리적 삶을 시작하는 순간, 또한 우리는 몸과 마음, 감정이 됩니다.
    
    일단 물리적 신체로 육화하면, 우리의 모든 힘은 여기 이 물리적 차원으로 이동합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선택을 통해 우리의 삶을 창조하는 곳입니다. 자유의지는 우리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보다 위대한 연결을 창조할 수 있는 것처럼 상위자아와 연결되지 않도록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상위자아의 자원이 우리에게 유용하다는 것조차 알지 못한 채 성장합니다. 단절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선택한 것입니다.
    
    상위자아는 언제나 우리를 인도하고 가장 높은 길과 목적에 관한 정보로 우리에게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상위자아가 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단절을 계속해서 “기본 선택”으로 하는 한, 상위자아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상위자아는 가능한 한 뒤에 숨어서 우리의 일생을 계속 빚을 것입니다. 상위자아의 풍요로운 정보와 지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상아자아가 우리의 일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초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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