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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가장 작은 자가 어떻게 세례 요한보다 클 수가 있나? - cover

천국의 가장 작은 자가 어떻게 세례 요한보다 클 수가 있나?

변 변혜숙

Editorial: 거룩한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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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sis

난해한 성구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성경은 ‘성령의 조명’과 ‘성경의 문맥’에 의지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것들은 문맥을 보아도 그 의미를 잘 알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산상수훈이나 바울서신 같은 설교나 편지들은 문맥에 주의하면 대개 그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복음서나 사도행전에 나오는 특히 본문과 같은 일화나 대화체의 글들은 문자적인 문맥이 상대적으로 불분명합니다. 그래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구절들을 바르게 해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단지 문자적인 문맥이 아니라 그 단락의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서 본문에 흐르는 사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문자적인 문맥이 아니라 사상의 문맥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결과 그 의미가 자연스럽게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상상의 산물인 주관적인 해석이 아니라 열린 마음을 가진 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인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강조하는 ‘원만한 이해’에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본서를 통해 이에 대한 두 가지 실례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두 가지 난해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뿐 아니라 더욱 중요한 성경해석에 필요한 원리를 체득하시게 될 것입니다.
Disponible desde: 24/0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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